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지원청 정문에서 2년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2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행사모임의 증가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 소속 교직원들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청 내 메신저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적발 시 징계처분 및 징계가 강화되었음을 동시에 안내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일상 회복 후 음주운전이 높은 폭으로 증가했는데, 야간뿐 아니라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 모의 단속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피치 못할 사정이라도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항상 주의가 필요함을 전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