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대장 김종훈) 대원과 금촌16통 경로당(회장 서성하) 회원이 지난 8일 들깨 수확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50만원을 금촌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실버경찰대 대원과 금촌16통 경로당 회원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성하 금촌16통 경로당회장은 “이번 이웃돕기가 주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실버경찰대와 금촌16통 경로당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