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포천사과 품질평가회가 지난 7일 영농조합 사무실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사과 품질대회 수상자(왼쪽3번째 김종천 시장)
이번 품평회에는 7명의 전문심사위원이 40여점의 출품사과에 대해 외관 심사와 농가 과원심사를 병행해 고득점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일동면의 이종선 농가가 선정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영중면 정경훈 농가, 우수상에는 일동면 김광섭 농가, 장려상에는 신북면 유재명 농가 및 일동면 문명성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김종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천사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어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지역주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사과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