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 보건의료노동조합과 ‘고양시민 코로나19극복 및 보건의료노동자 권익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일산병원(백영범 위원장), 일산백병원(강기두 지부장), 동국대학교병원(황인봉 지부장), 국립암센터(한성일 지부장) 등 보건의료 노동자 대표 및 명지병원(신보라 주임) 의료노동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의료기관 노동조합과 함께 ▲코로나19 조기극복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가치의 존중 ▲고양시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의료노동자의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우수 의료노동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