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도 보다 25억원 증가한 전국 최대인 4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전업농, 청년창업농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275억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 지원 농지연금사업 106억원, 부채위기 농가의 경영회생지원을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56억원과 자경곤란 농지 임대차 양성화로 임차농 보호를 위해 임대수탁사업 186ha를 추진 한다
한편, 올해부터 기존 농지은행부에서 농지은행관리부로 담당부서 명칭을 변경하여 농지은행사업뿐만 아니라 농지의 취득, 소유, 이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등 농지관리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한종수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장은 “농업인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으로 파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할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주소: 파주시 중앙로 240번길,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농지은행관리부)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031-950-3231~5) 및 인터넷 농지은행(
www.fbo.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