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보호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신속·투명한 조사와 적절한 급여지급,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제공으로 저소득층 생활 안정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제도의 기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더욱 안착시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시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