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11월 동안 파주시 광탄면 분수2리 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및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23개 마을을 조성했으며, 기존에 조성됐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교체, 점검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115개를 기부하여 파주 의용소방대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점검 △자율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방법 안내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및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한 분수2리 마을이 되길 바라며 마을 주민 여러분들이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