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식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고양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행복도시’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고양 든든밥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고양 뚝딱’ ▲전국 최초‘장애인 근로보조수당’지원 ▲노인일자리 지속 확대 ▲국공립 보육시설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쳤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자 관리 ▲고양 안심숙소 등 선도적인 방역 시스템을 추진했다.
이재준 시장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복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