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 학습 멘토링 및 체험 봉사활동 공로 인정 받아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기부멘토링 동아리 범블비 소속의 양아영(대학생) 청소년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24회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대학생 청소년 개인 부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3개 분야에 대하여 운영하는 대회로 2018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봉사활동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양아영 청소년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범블비’ 구성원으로 2018년부터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과목 멘토링 활동에 3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네이버 밴드와 줌을 이용하여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도 했다.
양아영 청소년은 “자원봉사를 통해 멘티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기도 하고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올해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과 미디어리터러시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gcyf.or.kr/ss), 995-4202(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