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모의면접 컨설팅 11월 8일부터 사전예약
고양시가 수능 이후 학업 공백기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입일정에 맞춰 모의면접, 정시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함께 진행한다.
대입 모의면접 컨설팅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11월 20일 오후 1시 ~ 4시까지 40분씩 4타임으로 진행되다. 수험생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2명의 면접관과 함께 모의면접은 물론 면접 내용에 대한 세부 피드백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사전접수 받는다.
이어 12월 1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경기도 교육청 대입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정시 진학상담이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12월 1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능이 끝나도 맘 편히 쉬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입일정에 맞춰 추가적으로 진학 상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2022학년도 대입지원 프로젝트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수능 후 수험생 진학지도 프로그램의 사전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www.gcyf.or.kr/jr) 또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031-995-4281)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