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파주시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함께 추진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파주개성인삼은 물론 사과, 배, 버섯, 꿀, 파주쌀, 가공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장터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