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조인연 부의장,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2개소(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및 선별진료소 4개소(보건소, 운정, 문산, 광탄)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및 현장을 살피고, 무더위와 싸우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주시의원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강도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상황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의료진의 건강 또한 매우 염려된다”며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어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 백신의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지난 4월 시민회관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이어 지난 7월 14일부터 운정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