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가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극복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정신건강문화제를 실시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이번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 작품공모전은 코로나19와 함께한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파주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회화 부문, 미디어 (UCC 및 사진) 부문과 만60세 이상만 참여 가능한 문예(2행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센터에 방문해 작품을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공모전의 작품규격 및 형식, 시상내역,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9월 중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연락도 취할 예정이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들은 10월~11월 중 열릴 예정인 전시나 홍보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pajumind.or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945-2117)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