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8월 1일 오후 4시 기준,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타지역 거주자가 5명·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5명·가족 간 감염이 3명이고, 나머지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7월 31일 저녁에는 관악구와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8월 1일에는 마포구 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고양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8월 1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51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380명(국내감염 4,269명, 해외감염 11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