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1일 새로 부임한 5대 김상희 서장이 지난 5일, 6일 양일간 관내 치안상황 파악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현장 점검은 취임 후 첫 행보로써 관내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들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사각지대에 방범시설물 설치와 순찰을 강화하여 민원을 해결한 대화지구대 서준원 순경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희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상황에서 치안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감동을 이끌어내는 치안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요즘 아동학대나 여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경찰이 바라볼 때 경미한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내 가족처럼 성심을 다해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