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9일 본선대회가 열리는 ‘2021년 온라인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해방’의 참가팀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해방’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서와 함께 퍼포먼스 안무 영상을 제출하면 예선은 퍼포먼스 안무 영상을 선별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출신 청소년 3인(나승욱 외)이 맡을 예정이다. 전문 댄서로 활동 중인 이들은 이 대회를 제안했고 계속 재단과 협업하고 있다.
본선 진출은 최대 30팀이 가능하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YOUTUBE)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심사위원(Judge)의 피드백과 점수를 합산하여 4개 팀을 선정하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여 온라인 퍼포먼스 대회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수상경력과 인지도가 있는 전문댄서 4인으로 구성될 것이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이 2년 연속 대회 서포트(Support)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를 통해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문화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의 참여와 문화적 교류를 이루어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만9~24세) 댄스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https://forms.gle/vRkh4fNPByzP6d1NA)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퍼포먼스 아이디어, 표현력, 팀워크 및 몰입도 등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