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또는 화전지역이 정부의 2차 신규택지 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2일 이데일리가 보도한 고양 대곡 또는 화전․김포 고촌․하남 감북... 신규택지, 어디로?’라는 기사에 대하여 국토부가 우리시에 협의해온 사실도 전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신규택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시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거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욱이 고양시는 정부의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접한 지역에 추가적인 신규택지 공급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시민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