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화훼 체험을 통한 꽃문화 확산, 감성 힐링을 위해 ‘2021 비대면 화훼· 원예 D.I.Y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10개에서 1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화와 보존화(프리저브드)로 구성되며 난이도에 따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쉽게 체험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카네이션 코사지와 꽃바구니 만들기 등 생화 프로그램과 수국, 모스 등 다양한 보존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5,000원~18,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제작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비대면 화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오감발달과 창의력을 높이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봄 부터 겨울까지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별 새롭게 구성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 비대면 화훼·원예 D.I.Y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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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