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유정미)가 지난 5일, 90여 명의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보육시설 2개소에 240만원 상당의 쌀파운드케익을 16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958년 최초 결성돼, 64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향토요리, 천연염색 등의 분과별 연구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유정미 회장은 “전달된 쌀파운드케익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