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이란 시설물의 제원·도면·지첨서 및 정비·수선 이력을 정보화 하여 작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이다.
 또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으로도 장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시설물의 이력을 작성·관리 할 수 있다.
 담당자가 개별로 정비이력, 수선 내용 등을 수기로 작성하고 관리하던 것을 정보화 하여 통합 모니터링 및 담당자 부재 또는 인사이동 시 즉각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설물의 사용연수 및 고장율을 분석하여 성능을 유지 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화 시스템 운영 으로 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및 안전한 시설물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