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22일 고양시에서 추진한 ‘2020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사를 포함해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8곳(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체육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자체 청렴교육 임직원 참여율 ▴직무감찰(행동강령) 이행·점검 실태 ▴청렴 관련 홍보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반부패 시책 개발 및 운영 등으로 항목별 성과가 평가 됐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활성화, 산하기관 청렴협의체 추진,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 개발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부패행위 방지와 청렴문화 정착에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