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주문배달 증가 및 야간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운행이 급증하자 이에 따른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단속키로 한 것으로, 9월과 10월 집중적으로 이륜차 운행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달 1일과 8일, 파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운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등록, 불법개조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4건, 헬멧 미착용, 불법 부착물 등 기타 15건등을 적발했으며, 현장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계도 활동 또한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불법 개조한 이륜차로 인한 소음으로 인하여 주변 주민들이 수백 가구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이 중요한 만큼 매너 있는 운행 습관 또한 갖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