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104만 고양시민이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기를 기원하며, 고양시를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47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28개소 : 9월 30일 ~ 10월 9일(10일간) / 19개소 : 10월 3일 ~ 6일(4일간))하고, 특히 추석 당일은 공사에서 유료운영 중인 49개 모든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 한다.
추석 연휴 가족들과의 주요 나들이 코스로 손꼽히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 호수공원과 행주산성, 라페스타(장항동) 주차장 등을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의제공과 이용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무료개방 할 예정이며, 환승역 주차장(원당, 백석, 화정, 대화 등) 및 철도역사에 인접한 주차장에 대하여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하여 도심 내 주차공간을 제공해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장애를 방지하고, 고양시의 시민 제일주의 실천을 통하여 고양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