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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태풍 ‘바비’ 북상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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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6일부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태풍으로 인해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해 각종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특히 관내 태풍피해 우려 지역인 고양 덕은지구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이경호 서장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태풍 상륙 전 철저한 사전점검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만희기자 -
글쓴날 : [20-08-26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