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언택트 시대! 인문학을 권함 : 철학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정도서관이 인문학을 주제로 분야별 명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인문학을 권함’이 8월 강대진 교수의 첫 강연에 이어 9월 15일과 9월 22일 저녁 7시 30분에 고양시민을 찾아간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철학교사(현 서울 중동고등학교 교사)이자 다수의 철학저서를 집필한 안광복 작가가, 최근 집필한 저서 ‘철학으로 휴식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내용은 ▲9월 15일 ‘상처받은 영혼이 위로를 바랄 때’ ▲9월 22일‘미래를 여는 혜안이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신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