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 休(휴)’에서 오는 8일까지 ‘제11회 그림 사랑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회관 소묘반 이연수 강사의 지도로 각종 공모전 출품 등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로 아크릴, 파스텔, 수채화 등 29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성회관 ‘작은 갤러리 休(휴)’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그림, POP, 도예, 퀼트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수강생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여성회관을 방문하는 고양시민에게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음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선 관장은 “고양시여성회관은 우리지역의 중심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