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착시키고자 오는 6월 26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로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반 행위가 없고,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을 2년간 면제, 인증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표시를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일산소방서 재난예방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매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공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