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탄현지방산업단지 내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공원 부지를 정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성된 화단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탄현면에서 꽃씨를 파종했다.
이번 화단은 공원관리사업소에서 경계석을 설치하고 양질의 흙으로 부지를 만들었으며 탄현면은 유채꽃 씨를 파종해 쾌적한 공간과 화사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파종시기는 조금 늦었지만 7월경이면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