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파주시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1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 존’을 지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일 운정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를 시작으로 운정 이마트(9월 4일), 1사단 의무근무대 및 적성농협(9월 5일), LG디스플레이(9월 6일), LG이노텍(9월 7일) 등에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중점 홍보대상인 3040세대 직장인에게 노출이 많은 출판도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전기초자코리아 등 파주시 소재 사업장과 대형마트, 영화관을 선정해 캠페인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파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