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하얀색 히아신스 화분 50여개를 준비하여 여직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에는 통상적으로 장미꽃을 선물하지만 히아신스의 꽃말(:진실한 행복)과 같이 가정과 직장 어디서든 늘 행복이 깃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작은 화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여성과 남성 직원들이 동등한 입장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기존의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인권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위축된 화훼 농가를 지원해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였으며, 이 밖에도 직원들 스스로가 적극 동참해 파주지역 특산품 구매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