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V-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서비스인 ‘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을 3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고용서비스와 관련된 대면상담 및 취업교육 등이 연이어 중단됨에 따라, 구직 청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문화된 취업코칭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은 AI분석기를 활용한 원격 취업상담 서비스로, 취업 컨설턴트가 AI역량분석기를 통해 청년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희망직무에 맞춰 자기소개서의 특성과 구성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주고, 온라인으로 개별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I역량분석기는 자소서의 직무관련 적합도, 성격 및 장단점 등 내용을 분석하여 각 직무별 대조를 통해 적합성을 추려내는 기능도 있다.
특히 AI의 원리는 자기소개서란 ‘잘 쓴 글 혹은 못 쓴 글’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직무에 적합한 글 혹은 부적합한 글’인가를 분석함에서 근거를 찾는 논리 구조이며,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뢰성이 높다. 취업컨설턴트는 표현과 구성에 대한 AI의 분석 현황을 보고 각 개인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문장 구성 및 표현법을 코칭하고 첨삭 조언한다.
청취다방 운영 관계자는 “기존의 사람 대 사람의 서비스를 넘은 AI기술 서비스는 현대 취업시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며, “현재 면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목될만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청년층의 자율성 확보와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청취다방Hub(화정터미널 2층)를 중심으로 민간 카페와 제휴하여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통하여 문화·취업· 소통 공간지원 등 청년 주도형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청취다방 홈페이지(http://www.goyangjob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고양시는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V-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서비스인 ‘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을 3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고용서비스와 관련된 대면상담 및 취업교육 등이 연이어 중단됨에 따라, 구직 청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문화된 취업코칭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은 AI분석기를 활용한 원격 취업상담 서비스로, 취업 컨설턴트가 AI역량분석기를 통해 청년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희망직무에 맞춰 자기소개서의 특성과 구성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주고, 온라인으로 개별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AI역량분석기는 자소서의 직무관련 적합도, 성격 및 장단점 등 내용을 분석하여 각 직무별 대조를 통해 적합성을 추려내는 기능도 있다.특히 AI의 원리는 자기소개서란 ‘잘 쓴 글 혹은 못 쓴 글’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직무에 적합한 글 혹은 부적합한 글’인가를 분석함에서 근거를 찾는 논리 구조이며,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뢰성이 높다. 취업컨설턴트는 표현과 구성에 대한 AI의 분석 현황을 보고 각 개인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문장 구성 및 표현법을 코칭하고 첨삭 조언한다.청취다방 운영 관계자는 “기존의 사람 대 사람의 서비스를 넘은 AI기술 서비스는 현대 취업시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며, “현재 면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목될만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고양시는 청년층의 자율성 확보와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청취다방Hub(화정터미널 2층)를 중심으로 민간 카페와 제휴하여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통하여 문화·취업· 소통 공간지원 등 청년 주도형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온라인 AI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청취다방 홈페이지(http://www.goyangjob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