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 살린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3월 5일은 ‘꽃 드림의 날, 사모 데이’로 각 부서별, 개인별 꽃과 화분 나눔 캠페인을 적극 벌이고 소상공 업체를 통한 1인 1화분 구매, 화훼 농가를 통한 부서별 꽃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경제 살린 데이‘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자체적으로 특색 있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자발적 경제 활성화 캠페인으로 ▲3월 5일 사모데이 ▲매주 화, 목 화목한 Lunch Day ▲매주 금요일 마음 나눈 데이가 있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 드림의 날, 사모데이’를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각 사회단체와 시민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말 경제 T/F를 구성한 후 2월 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을 수립해 두 차례 경제인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계속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