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일 긴장 속에서 근무 중이지만 이어지는 기부와 응원 릴레이로 재차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25일과 26일 연이어 고양·일산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6일 고양축산농협에서 감염보호복 240벌을, 덕양·일산동구 보건소는 11일과 24일에 각각 소독액과 손소독제를 대원들의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했다.
또한, 28일에는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이송한 대원을 격리하는‘감염관리 모니터링’실을 운영 중인 고양소방서 행신119안전센터에 응원물품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본부장님을 비롯해 여러 곳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