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2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위원회는 김정기 부시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위원으로는 최창호 파주시의원,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이순우 회장, 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최영호 사무국장,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춘분 회장, 前 경기도파주녹색어머니회 정현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2020년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바우처택시)도입 운영안과 특별교통수단 요금 인상안 및 교통약자 지원센터 정원조정안을 심의했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용자 중심 교통체계를 만들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