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진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인 ‘2019 문화유산교육 교사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유산교육 교사 양성을 위해 4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파주의 역사와 문화’ 등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파주의 인물’, ‘역할극과 교육’ 등을 비롯해 문화유산활용의 방향과 범위, 지역의 특성 있는 문화유산, 지역문화유산 현장답사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 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예비 문화유산교사들은 지역문화유산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며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권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에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전문가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