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462건, 2017년 468건, 2018년 492건으로 매년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파주시청,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료 법률을 2019년부터 매월 12회로 월 2회 증설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전문가도 4명 추가 배치·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상담자의 사생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상담관과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 후 예약된 상담일시에 방문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생활법률 무료상담 기회를 확대해 법률문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무료법률상담 확대시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