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혜택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을 덕양, 일산, 대화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총 20가정에 명절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공사는 2010년부터 13년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명절인사 드리고 선물 증정 등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주거개선 봉사, 단체헌혈, 김장김치 봉사, 산불복구 지원 봉사, 재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으뜸공기업’이라는 공사의 사회공헌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