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12월부터 일산소방서 소속 의무소방대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 시 의무소방대가 참여하여 보급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무소방대원 주요 역할로는 ▲보급 대상 선정 유선협의 보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시 설치 보조 ▲취약계층 무상 보급 설치(5년경과) 사후관리 보조 등이다.
또한 참여한 의무소방대원에게는 활동기간에 따라 포상휴가(최대 2박 3일)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의무소방대원과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