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독서하기 좋은 겨울을 맞아 전자책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5만권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1,6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는 2008년부터 시작됐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전자책을 이용하는 시민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제공하는 도서의 종류도 늘고 있다.
전자책은 온라인상으로 간편하게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책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고양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이용안내>전자도서관 메뉴에서 1인 최대2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전자책도 연간 5권의 범위 내에서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책이 반납되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300만 편의 논문, 4천 종에 이르는 전자저널을 이용할 수 있는 ‘학술정보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