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내부 식음사업장,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도모
국내 MICE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킨텍스는 유망 MICE행사 유치, 주관전시 개최, 해외사업추진 등 대한민국 MICE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킨텍스는 오는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 2월 9일 양일간 도시락 3,000개와 다과 2,600개를 구입하여 도내 장애인, 독거노인, 아동보호시설 등에 전달한다. 금번 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킨텍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및 집합금지명령으로 전시장 운영이 중단되어 영업 및 매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킨텍스 내부 식음사업장 운영 지원을 위해 도시락 3,000개를 킨텍스가 구입하여 경기도 내 보육원, 다문화가정, 저소득아동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보호시설 등에 전달한다. 도시락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노인종합복지관 및 드림스타트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사가 대상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킨텍스는 명절기념 다과 2,600개를 장애인기업으로부터 구입함으로써 사회적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킨텍스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기도 내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보다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