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법원6리 마을식당 ‘원터골’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법원읍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법원6리 마을식당은 법원읍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거점 시설이다. 쇠퇴해가는 마을 5일장을 살리기 위해 홍성희 법원6리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합심해 원터골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5일장이 서는 3일, 8일 식당을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삶이 있는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원터골 마을식당이 잘 정착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각 마을들의 수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