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고양시 확진자 478~481번)이 발생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78번 확진자는 고양시 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3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79번 확진자는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3일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80번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2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3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81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3일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양시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81명이고,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454명(국내감염 417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