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3일~14일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합동점검반이 파주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장 등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기도체육회, 파주시체육회, 파주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계기관 회의를 하고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논의했다.
점검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파주스타디움에서 대회준비 진행상항을 점검하고 육상, 축구, 테니스 등 경기장을 확인했다. 14일에는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교통대책, 입장단 동선 등 개회식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파주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평화에 대한 경기도의 염원을 담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남북 교류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