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이 오는 10월 8일 고양소방서장으로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제20대 고양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경호 서장은 취임 백일동안 246명의 소방공무원, 199명의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 안전지킴이들의 화합 및 각종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로 대신 하면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에 각 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었다.
이에 직원들은 힘입어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경기도 최우수팀의 성과를 내고 전국대회까지 출전하며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매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화재취약지점 현지확인, 언론보도·SNS홍보 등 끊임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나아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해당가구에 보급할 예정에 있다.
이경호 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다가가겠다.”며 다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