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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탄력순찰’ 주민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안전愛소리’ 홍보 멘트?‘순찰알리미’ 전단지 자체 제작 홍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주민인식도 향상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탄력순찰 홍보 멘트 ‘안전愛소리’를 자체 제작, 일산서구 관내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민의 약 7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일산서구의 주거 및 환경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이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신청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산서부경찰서의 특수시책이다.
 또한, 탄력순찰 홍보멘트인‘안전愛소리’와 함께 아파트단지, 각 동별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에 자체 제작한 ‘순찰알리미’전단지를 게시, 주민들이 탄력순찰 제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대화동 성저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이모씨는“탄력순찰에 대해 그 동안 몰랐는데 홍보 방송과 아파트단지에 게시되어 있는 전단지를 보고 탄력순찰 제도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다”며 “불안장소가 있으면 순찰신문고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바로 신청하겠다”며 탄력순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행택 생활안전과장은 “탄력순찰에 대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는 한편,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탄력순찰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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