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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운영

살래길 걷기 및 체험 행사,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35명 모집
 


파주시는 428일부터 57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살래길 걷기 및 체험(4.28.)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4.28.~5.7.) 거리공연(4.29, 4.30, 5.6, 5.7/ 4) 헤이리예술마을 봄에는 그림을 봄’(4.25~5.1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5.5~5.6)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 잔치(5.5~5.7)와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살래길 걷기 및 체험 행사로, 살래길은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길을 걷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4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살래길 일부 구간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구간을 걷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419일부터 24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걷기를 마친 후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활용한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인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해 평화, 문화·예술, 힐링,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살래길 걷기와 체험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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