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 수행 평가 결과‘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2022년 고양시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계시켜 마케팅 전략 도출,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사업 수행 기간 동안 ▲데이터 전문기업 선정 ▲사업설명회 개최 ▲방문 컨설팅 총 90회 ▲온라인 컨설팅 총 120회 ▲데이터 교육 및 세미나 총 5회 개최 ▲실무협의체 총 4회 운영 ▲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기업 7개사 선정 및 고양시장상 수여 ▲우수사례집 발간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였다.
지원 기업 중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주)참빛교육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년 대비 고객 문의가 약 30% 증가하였으며, 약 1억 1천만원 규모의 영어전자책 납품 실적을 달성하였다.
(주)보틀웍스는 고객 니즈가 반영된 마케팅 진행으로 브랜드 유입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4.88%p 증가했으며, (주)웨신코리아는 신규 제품 생산을 통한 신규 매출 6,5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국비사업으로 진행한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사업 수행 결과 및 성과 홍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2023년에도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