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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동절기 수난구조 합동훈련

수난사고 대비 고양, 일산 소방서 합동훈련 실시


고양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고양, 일산소방서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마장호수(파주 광탄면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수중에서의 위급상황 시 현장대원 개인안전 확보 및 비상탈출 능력 향상위험성 사전 인지 등 현장지휘관 안전관리 역량 제고동계스쿠버장비 및 인명탐색 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기법 숙달 등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고양소방서 119구조대는 22명의 대원 중 스쿠버다이빙 인스트럭터 3, 마스터다이버 7, 잠수기능사 등 잠수관련 자격자가 18명으로 수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 상태 등 대처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존재 한다각종 수난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전문적인 구조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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