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 접수를 이원화해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www.goyang.go.kr/resve) ▶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상반기 교육장 강당 천장 보수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일부 제한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5천여명의 시민이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간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www.go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