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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안전체험교육 운영

“실전 안전체험으로 비상상황에도 침착하게”
 

고양특례시가 오는 32일부터 2023년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 접수를 이원화해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www.goyang.go.kr/resve) 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상반기 교육장 강당 천장 보수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일부 제한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5천여명의 시민이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간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www.go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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