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바우처 개인택시 사업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장애인, 65세 이상,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운행지역은 파주시 관내 및 수도권이며,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콜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2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바우처 택시가 증차되면 배차 대기시간이 개선되고 이동범위 확대 및 교통접근성 취약영역 축소로 이용고객의 이동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바우처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31-909-634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성숙기자